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뉴이스트 W, “데뷔 7년? 꽃이 피기 전 거름을 줬던 시간”

기사입력2018-02-21 09:3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뉴이스트 W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3월 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뉴이스트 W.ITH YOU’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뉴이스트 W는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캐주얼한 무드의 슈트와 스포티 룩을 오가며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 뒤 어이진 인터뷰에서 뉴이스트 W는 “스킨십이 많아 멤버들의 온기가 잘 느껴지는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 촬영을 마친 JR은 방송 촬영차 오랜 시간 멤버들과 떨어져 있던 게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에게 JR의 빈자리를 언제 느꼈냐고 묻자 “JR이 평소에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는데 방에서 타자 치는 소리가 안 들려 ‘얘가 진짜 없구나’ 싶었다”며 웃어 보였다.


작년부터 각종 시상식에 참가하며 많은 상을 휩쓴 뉴이스트 W는 본인들만의 음악 색깔을 ‘안개’라 답했다. “안개는 걷힐 때까지 알 수 없지 않나. 그게 우리만의 색깔이지 않나 싶다. 안갯속에 트렌디함이 가미된 느낌”이라 설명했다. 이어 뉴이스트 W에게 첫 1위를 안긴 곡 ‘WHERE YOU AT’을 작곡한 멤버 백호는 “우리 음악이 늘 트렌디했으면 좋겠고, 한 장르에 한정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3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 W는 “팬분들이 ‘솔로 무대를 할 것 같긴 한데 진짜 하는 건가?’라며 많이 궁금해하더라. ‘네, 솔로 무대 진짜 합니다’ 각자의 매력에 맞게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뉴이스트는 W는 그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며 “꽃이 피기 전에 거름을 줬던 시간이었던 같다. 우리의 선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말했다. 더불어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고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앳스타일 3월 호에서는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뉴이스트 W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앳스타일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