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비디오스타' 김성수, "양현석, 이주노, 박진영, 내가 키웠다."

기사입력2018-02-20 23:2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성수가 양현석, 이주노, 박진영을 자기가 키웠다고 자신있게 말해 주목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내가 저지른 특집! 오늘 방송 두려워, 겁시나~’ 편에서는 철부지 4인방 임창정, 김창열, 김성수, 김민교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박소현이 “김성수씨 허세가 있네요”라고 하며 “양현석, 이주노, 박진영을 본인이 키웠다고 말했습니다.”라고 하며 어찌된 일인지 물었다. 이에 김성수는 “저 없었으면 서태지와 아이들도 없었을걸요?”라고 하며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자 김숙이 “그분들이 먼저 데뷔했잖아요.”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86년도에 춤추는 사람들의 메카로 이태원의 한 클럽이 있었다.”면서 “외국인 전용 클럽이었는데 한국사람들 들어올 때는 스탬프를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스탬프 아르바이트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김성수가 “네”라고 답해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계속해서 그는 “내가 안찍어줬으면 그 사람들이 어디서 춤을추냐”면서 “현진영도 내가 키웠다”고 말했다. 김숙이 “현진영씨도 스탬프 찍어줬어요?”라고 묻자 김성수가 “그럼요”라고 하며 “‘너 몇 살이야?’이랬는데 걔가 나이를 속였어요”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양현석에게 영상편지 요청에 “양회장님 잘계셨어요? 기억하실는지"라고 운을 띄우고는 "요즘 소속사가 없어서 김씨해머춤 보셨죠?”하고는 “다시 일어날게요”라고 말하며 어필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