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는 "첫 고정예능이다. 제작진과 첫 미팅에서 한시간 반 정도 대화 후 바로 촬영날 나오라고 하더라."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형님들과 함께 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첫 녹화 소감도 밝혔다.
지일주는 5명의 MC중 역할에 대한 질문에 "제 오른쪽이 상연이고 왼쪽이 전현무다. 멘트가 잘릴때 마다 전현무가 잘 챙겨주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하라고 해 주시는 등 많이 도와주시고 있다. 상연이와는 설겆이를 많이 하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며 출연자 간의 케미를 쌓아가고 있는 중임을 피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따로 요리 연습을 했다고 하는 지일주는 "집에서 파스타 정도만 하는 정도의 요리수준 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요리를 해야 하는 거라 해서 요리학원을 가게 되었다. 몇번 못 가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한식요리가 어렵더라. 혼자 찜닭을 해먹었을때 맛있더라."라며 답변했다. 덧붙여 이근찬 PD는 "촬영 전 지일주에게 전화했더니 아는 형의 레스토랑에서 칼 쓰는 연습을 한다며 하루종일 양파까고 썰어서 눈물이 난다고도 하더라. 뭘 해도 될 친구란걸 그때 알았다."라고 말해 지일주의 준비성에 대해 칭찬했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으로 26일(월) 저녁 8시10분부터 방송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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