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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박명수 "소: 소통을 하는 순간, 모든 통: 통증이 사라집니다"

기사입력2018-02-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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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상연, 이근찬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박명수는 이날 자신을 성공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하며 "소통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내가 떠야겠다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했었고 욕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소통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욕심을 버리는 순간 모든 프로그램들이 다 잘되더라. '짠내투어', '무도', '해투'까지 다 잘된다. 여러분과 욕심부리지 않고 소통할것이다."라며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는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소통'으로 2행시를 지어 환호를 받았는데 "소: 소통을 하는 순간, 모든 통: 통증이 사라집니다"라고 하여 출연자들이 감탄하였다.

박명수는 전현무와의 케미에 대한 질문에 "전현무는 워낙 붙임성있게 잘 하는 후배다. 작년 엠 본부의 파업으로 인해 상당히 힘들었다. 그때 전현무가 전화와서 힘들면 이야기 하라고 하던데 그렇게 이야기 해주는 마음이 너무 감동스러워 울뻔 했다. 저는 웃기려고만 했지 진행을 잘 못하는데 전현무에게서 진행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자들에게 전현무를 띄워주라고 덧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으로 26일(월) 저녁 8시10분부터 방송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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