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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정글의 법칙’, 정글 두 번이나 갔지만 다시 가라면 또 갈 것”

기사입력2018-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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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3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Lazy Boy’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동준은 바쁜 스케줄을 보낸 후 가장 게으르고 나른한 하루를 만끽하는 모습을 소화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 출연한 김동준은 두 번째 정글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고생을 하고 온 듯 까맣게 탄 얼굴로 인사를 전했다. 정글에 또 가고 싶냐는 질문을 하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갈 것”이라 대답했다.


2017년 12월에 종영한 OCN ‘블랙’에서 오만수 역으로 분한 김동준은 기존의 재벌 2세와는 다른 을의 입장의 재벌 2세 연기를 선보였다. 재벌 2세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어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만수는 재벌이라서 갑질을 하기보다는 살기 위해 을이 된 캐릭터였다”며 “이 드라마를 준비하기 위해 온갖 작품을 다 봤다”는 말로 작품 분석에 열중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블랙’ 이전에 주연을 맡았던 KBS2 ‘빛나라 은수’에 대해서는 “비로소 연기를 할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작품이라는 말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배역을 맡고 싶냐는 질문에는 “영화 ‘스물’이나 JTBC ‘청춘시대’처럼 또래 남자들의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앳스타일 3월 호에서는 김동준의 나른한 모습을 담은 화보와 더불어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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