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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이재황, 신다은에 자켓 벗어준 서도영 목격... 본격적인 삼각관계 시작?

기사입력2018-0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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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이 신다은과 서도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20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72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에게 자켓을 벗어준 강준희(서도영)를 목격하는 강동빈(이재황)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인영을 옥상으로 부른 준희는 머리를 식히고 들어오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가 돌아와 자켓을 벗어준 상황. 아직은 쌀쌀하다고 하며 인영을 걱정하는 준희의 모습을 때마침 옥상에 올라온 동빈이 목격한다.


이날 양수경(이응경)의 집을 찾은 준희는 여향미(정애리)가 김재민(지은성)의 병원비를 후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사고로 실명했던 자신을 돌봐준 김상재(남명렬)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준희는 상재가 갑자기 천식으로 사망했다는 사실과 남해로 출장 간 인영이 봄에 돌아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가 하면, 준희와 인영이 함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을 본 채유란(김해인)은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한다. 인영이 준희의 곁에서 하루빨리 떠나길 바라며 유란은 해외사업부에서 일하려는 이유가 김이사를 의심하기 때문이냐고 묻는다. 인영에게 한부장을 내세워 초음파 드릴을 시작한 사람이 김이사라는 말을 들은 유란은 기술진과 이사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사람이 있었다고 강백산(정성모)에게 들었다고 한다. 유란은 그 사람이 누군지 묻는 인영에게 “강동빈 본부장”이라고 답하고 이에 인영은 충격을 받는다.


준희가 인영에 대한 생각으로 혼란스러워하자 유란은 “준희씨 얼굴이 밝으면 그날 내 하루도 밝고, 어두우면 나도 어두워져요”라고 이야기한다. 이어 유란은 혹시 빛이 되어줬던 여자 때문에 그러는 것이냐고 묻고 준희는 차마 대답하지 못한다. 그런 준희의 모습에 유란은 “그 여자도 준희씨만큼 그리고 나만큼 아프고 힘들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며 인영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한편, 박두식의 죽음에 대해 조사를 하던 동빈은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약속 장소에 도착하지만 목격자를 만나지 못한다. 동빈을 만나러 온 목격자 앞에 이현걸(장과장)이 나타난 것

공다미(임도윤)로부터 준희가 집에 다녀간 사실과 이미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다는 전화를 받은 인영.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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