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역류' “김상재씨 댁 맞나요?” 서도영, 신다은 집 찾았다 ‘긴장감 UP'

기사입력2018-02-19 09: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서도영이 신다은의 집을 찾아갔다.


19일(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71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의 집을 찾아가는 강준희(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김상재(남명렬)의 사망을 알게 된 준희는 여향미(정애리)를 찾아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고, 향미는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는데 준희가 실망할까 두려워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한다. 양평에 있는 동안 정문을 손본다는 핑계로 새벽마다 자신을 보러 온 상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미에게 “제 걱정하셔서 그러는 거 알아요. 더 숨기거나 하는 말씀 없으세요?”라고 한다. 향미는 준희의 물음에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그 기색을 감추고 더 숨기는 것은 없다고 한다.


귀가 후 잠 못 드는 향미를 본 준희는 “어머니를 원망하거나 따지려던 것은 아니었어요. 아저씨가 돌아가셨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당황했다”고 하며 상재의 장례식장은 다녀왔는지 물었다. 향미는 준희의 눈 수술로 경황이 없어 못 다녀왔다고 이야기하며 상재의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되묻고 준희는 상재의 가족을 만났다고 답한다.
서재에서 생각을 정리하던 준희는 인영이 들어오자 “인영씨 아버님은 어떤 분이셨어요?”라고 물고, 인영은 정 깊고 사람의 선함을 믿고 좋아하셨다고 한다. 인영의 말을 듣던 준희는 양평에 있을 때 별장을 관리해주던 분도 그러셨다고 하며 “인영씨를 위한 선한 사람이 있을 거예요”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명절을 맞아 집을 찾은 인영은 10쯤 뒤에 양수경(이응경)과 함께 소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하며 “사람한텐 저마다의 길이 있는데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의 길에 선한 사람으로 서 있으면 나 역시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대”라고 한다. 수경은 자신이 선한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인영에게 “네가 설사 나쁜 결정을 했더라도 이해해.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하며 인영이 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윤대리(윤영일)와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인영은 초음파드릴 공법 연구 중단을 안타까워하는 윤대리에게 김이사가 중국에 발이 넓으니 처음 개발한 회사와 연결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떻겠는지 의견을 묻고, 윤대리는 인영의 의견에 긍정적인 답을 한다. 회의 쉬는 시간 윤대리는 김이사에게 초음파 드릴을 개발한 중국 회사를 알 수 있을지 묻고, 김이사는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기술”이라고 하며 다시 꺼낼 필요가 없는 기술이라고 이야기한다.

점점 인영이 숨겨온 정체를 알아가는 준희.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