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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세뱃돈소녀’의 정체는 배우 이수민 “내 목소리로 노래해서 좋았다”

기사입력2018-02-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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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소녀’의 정체는 배우 이수민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학가이‘와 대결을 펼친 ’세뱃돈소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가이’와 ‘세뱃돈소녀’는 ‘트러블메이커’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중독성 있는 톡 쏘는 듯한 목소리의 ‘학가이’와 보이시한 중성적인 보이스를 지닌 ‘세뱃돈소녀’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학가이’였다. 이에 ‘세뱃돈소녀’는 ‘일탈’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보니하니’의 배우 이수민이었다.


이수민은 좋아하는 오마이걸의 지호와 레드벨벳의 슬기가 판정단으로 나와 놀랐다고 이야기하며 실물을 보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지호와 슬기 또한 이수민을 좋아한다고 하며 하트를 보냈고 이수민 또한 손하트를 보내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수민은 ’보니하니’에서는 목소리를 많이 높여야했는데 ‘복면가왕’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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