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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드마우스’ 꺾은 ‘집시여인’, ”세계 여러 곳보다 여기가 좋아“

기사입력2018-02-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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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집시여인’에게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친다.


지난 10주 연속 가왕자리를 지키며 장기집권 했던 레드마우스 선우정아를 꺾은 새로운 가왕 집시여인이 처음으로 왕좌에 앉았다. 지난 방송에서 특유의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그녀는 판정단들로부터 “무대가 매혹적이다.”, “노래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등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집시여인은 첫인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 전망대에 올라가 봤지만 여기가 1등이다.”라며 가왕석에 앉은 기쁨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가 그동안 흠뻑 빠졌던 레드마우스와 이별한 마음을 집시여인이 어떻게 어루만져주느냐가 관건이다. 오늘 많이 기대가 된다.”며 큰 격려를 보냈다.

한편 ‘집시여인’의 왕좌를 위협하는 도전자들 또한 “청양고추만큼 톡 쏘는 중독성 있는 목소리다.”, “잘 빚은 상감청자 같은 음색이다.” 등의 극찬을 받은 실력자들. 섬세한 감성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도전자들의 등장에 집시여인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부터 녹록지 않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


과연 집시여인은 ‘난’을 능가하는 파워풀한 무대로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까? 가왕 집시여인의 황금가면을 노리는 초강수 8인의 무대는 오늘 오후 '복면가왕'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날 방송 시간은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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