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중국 경기서 MVP 등극! (a.k.a 센스 돋는 식빵 언니)

기사입력2018-02-17 01:2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식빵 언니가 사랑하는 배구 언니, 김사니 해설위원 무지개 방문!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3회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상하이 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의 중국 원정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국내에 중계권이 없다. 오로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김연경의 활약상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특별 해설위원으로 김사니를 스튜디오에 소개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김사니에 질문 사항이 없냐는 전현무의 말에, 이시언은 "본명이 '사니'인가요?", "밥 사니?"라는 등의 허접(?)한 질문을 해, 박나래의 빈축을 샀다. 이날 박나래는 목소리가 쉬어 말을 할 수 없었던 상태. 박나래는 스케치북에 '헐...', '저런...'이라는 심경을 적어 이시언에게 보여주며,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어 김연경의 경기 활약상이 공개되었다. 김연경이 강 스파이크와 페인트 공격으로 상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며, 김사니는 "워낙 강하고 구도가 깊기 때문에 상대 팀이 막기 어렵다. 김연경 선수는 실력도 좋지만 센스가 넘치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 역시, 한마음으로 김연경 선수의 승리를 응원했다.

또한, 이날 김연경은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며, 무려 26점을 기록해 MVP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녀는 MVP 상금으로 3000위안(현재 한화 51만원 상당)을 받게 되었는데, 이에 '숫자 바보' 한혜진이 "450만원이라는 건가"라며 놀랐고, 환율을 묻는 회원들에 전현무 역시 "지역마다 위안이 다르다. 500 정도 되는 것 같다"며 한혜진에 동조했다. 이에 제작진은 '콧물 파티'라며 콧물 CG를 출연자 모두에게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