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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EXID 혜린의 추리단 출격! "정말 예뻐해주셨던 군인 오빠들, 이제 동생들..."

기사입력2018-02-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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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공연 퀸, 김혜연 추리단 합류 "오늘 틀리면 내가 쏜다"


16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 25회에서는 가수 김혜연, 유영석, EXID 혜린이 특별 추리단으로 출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창 퀸, 공연을 많이 한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추리단과 도전자들 간의 추리 대결 구도가 그려졌다.
추리에 앞서, MC 김성주는 "오늘부터는 추리 성공하면 선물이 있다"며 상품으로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한다고 설명했는데, 이에 박미선은 "오늘 꼭 맞춰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방송 초반, EXID 혜린은 "요즘 공연 많이 다니지 않느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공연 '철'이란게 있는데 지금 대학교 OT 철"이라고 대답해, '명실상부 행사돌'임을 인증했다. 그녀는 특별히 반기는 공연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김성주에, "군대 위문공연"이라고 답했다. 또 혜린은 "위, 아래 정말 예뻐해주셨는데 그분들 이젠 오빠가 아니고 동생들"이라고 말해, 짠내(?)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 도전자들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김혜연 모창가수라는 '김해연'은 김혜연의 대표곡 '뱀이다'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특히 신봉선은 "CD 틀어놓은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날 김해연 자리에는 김혜연이 들어가, 본인이 직접 공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연은 "저를 알아보실까 했는데, 비슷한 순서 2등을 주셨네요"라며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가장 많이 한 모창 가수는 김해연으로 밝혀졌다. 김해연은 "김혜연과 같은 무대 서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랭킹쇼에서)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행복해했다. 이에 김혜연은 "콘서트 때 김해연 씨 초청해서 한 번 함께 하는 것도 좋겠다"며 김해연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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