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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저한테 숨기는 거 있으세요?” 서도영, 신다은 부친 사망 사실 알았다 ’긴장감 UP'

기사입력2018-02-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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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이 남명렬의 사망 사실을 알았다.



16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70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가 김상재(남명렬)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김재민(지은성)과 만나는 김인영(신다은)을 목격한 준희는 윤대리(윤영일)에게 인영의 전 직장에 다니는 친구를 통해 인영의 가족관계를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 윤대리로부터 어머니와 동생이 있고, 작년에 부친이 돌아가시면서 인영이 많이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인영의 부친이 양평 별장에서 자신을 돌봐준 상재임을 알게 된 준희는 여향미(정애리)를 찾아가 상재의 사망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물으며 “혹시 저한테 뭐 숨기시는 거 있으세요?”라고 한다.


이날 강동빈(이재황)은 장과장(이현걸)에게 강백산(정성모)이 자신이 친아들이 아님을 이야기했다고 하며, 백산이 무슨 의중으로 진실을 밝힌 것인지 알고 있는지 묻는다. 대답을 회피하는 장과장에게 동빈은 일종의 정리 수순이 아닌가 싶다고 하며 준희의 걸림돌이 되니 본격적으로 자신을 내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한 것 같다고 한다. 이어 동빈은 “내 아버지처럼 살 수는 없잖아요”라고 하며 내쳐지지 않을 준비를 해야겠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친어머니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동빈은 홀로 괴로워하며 술을 마신다. 귀가하지 않은 동빈이 걱정된 인영은 동빈을 마중 나왔다가 준희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는 동빈을 발견한다.



한편, 백산은 향미에게 친아들이 아님을 밝혔지만 동빈에게 친부인 박두식에 관한 것은 아직 알릴 때가 아닐 것 같다고 하며, 혹시나 동빈이 자신을 원망하지 않을까 두렵다고 이야기한다.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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