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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서도영, 신다은 남매 목격 '충격'

기사입력2018-02-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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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이 신다은의 가족관계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15일(목)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69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에게 가족이 있는 것을 강준희(서도영)가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준희는 인영과 한 남자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고, 그 남자는 인영과 남매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신다은에게 가족이 없는 줄로 알았던 준희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동빈의 부름에 인영은 “준희씨 사무실에서 큰 소리 난 거 저 때문이잖아요”라며 본인의 욕심에 동빈과 준희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에 동빈은 인영에게 “공원에서 준희랑 있는 거 봤다. 쓸데없이 끼어어 곤란하게 된 거 같다“며 형이 그 정도 부탁도 못하냐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함께 술자리를 하지 않는 준희에게 서운한 강백산(정성모)에게 강동빈(이재황)은 “저 때문에 그런 거예요”라며 해외 사업부에서 추진하던 일을 인영이가 하고 싶어 해서 준희한테 부탁했는데 기분이 상했던 모양이다고 전했고, 백산은 “공과 사를 구분 못한 건 네 실수다”라며 꾸짖었다.

한편, 출근 전 동빈을 찾은 준희는 어젠 미안했다며 먼저 사과했고, 이에 동빈도 “디자인팀 수장으로서 곤란하고 기분 나쁠 수 있다”며 사과하며 인영한테 유감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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