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평창 현장] 여자 아이스하키 한일전 직후 만난 신소정 선수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사입력2018-02-14 20:1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철옹성 골리 신소정 선수를 만났다.

14일(수) MBC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일전에서 올림픽 첫 골을 터트린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골리 신소정 선수와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소정 선수는 한일전 경기가 끝난 직후 모자를 쓴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MBC 아이스하키 해설을 맡고 있는 안근영 위원을 보자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의 소감을 묻는 카메라를 향해 "많은 관심과 응원 너무 감사드리고요, 비록 졌지만 저희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남은 두 경기도 끝까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짧지만 힘있는 대답을 내놨다.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해 강팀 일본과 대결을 펼친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이날 올림픽 사상 첫 골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만드는 쾌거를 이루며 국민적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골리 신소정은 40개의 슛 중 37개를 온몸으로 막아내는 혈투로 이날 경기에 기여한 숨은 공신이었다.

☞페이스북 'MBC 나의 올림픽'에서 영상보기




iMBC 취재팀 | 화면캡쳐=MBC페이스북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