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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혜연, 세상의 엄마들에게 "힘들면 혼자 끙끙대지말고 얘기해주세요."

예능홈페이지 2018-02-13 23:18
'비디오스타' 김혜연, 세상의 엄마들에게 "힘들면 혼자 끙끙대지말고 얘기해주세요."



가수 김헤연이 엄마로 살아가며 느낀점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산부인과 단골 특집! 사람이 먼저다’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에는 배우 강성진, S.E.S 슈, 가수 김혜연, V.O.S 박지헌이 출연해 다둥이 부모의 삶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박소현이 “김혜연씨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해주셨다”면서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는 원더우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이 “김혜연씨 보면 원더우먼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김혜연은 “저희 집에서도 사실 제가 원더우먼인줄 알아요. 제가 18일만에 조리원에서 나와서 무대복으로 갈아입고 노래를 했던 사람이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놀라며 “그래도 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이 “아니 회복이 엄청 빨라요.”라고 참견했다.

이어서 김혜연이 “사실 회복이 빨라서가 아니고 사실 속은 지금 버글버글 하다.”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고 산후조리를 잘해야 건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참에 하나 더 낳을까 생각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산후조리 하려고 (하나 더 낳을까 생각하시는거냐)?”고 묻자 김혜연이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12월달에 쉴시간이 없었다.”면서 “노래를 하고 ‘(쉰목소리로) 다녀왔어요’하는데 ‘고생했어’라는 말한마디 없는데 너무 울컥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화장대에 앉아서 엄청 울고 나서 남편한테 ‘난 원더우먼 아니고 나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너무 힘들어, 당신 나가서 돈벌어와. 노래해. 이건 아니지만 내가 아프면 고생했다고 한마디가 필요한 것 같아’ 라고 말한 뒤로 남편이 달라졌다.”면서 "남편이 알아줄것 같아도 말 안하면 잘 모른다"고 “힘들면 나 혼자 끙끙대지말고 얘기해주세요”라고 세상의 엄마들에게 말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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