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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사랑, '미스터 션샤인' 하차…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

기사입력2018-02-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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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의 소속사 레오 인터내셔널 측이 '미스터 션샤인' 하차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당초 건강 상의 문제로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고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라고 입장을 정정했다. 앞선 보도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있었던 실수이며, 시청자 입장에서 '미스터 션샤인'을 계속 응원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의 컴백작이자 이병헌-김태리의 합류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김사랑이 하차한 후 현재 김민정이 해당 역할을 긍정 검토 중이다.


아래는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사랑씨 소속사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사랑씨의 '미스터 션샤인' 하차와 관련 안내 드립니다.
당초 김사랑씨는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김사랑씨 본인도 열의를 갖고 많은 준비를 해온 작품인 만큼 불가피한 상황에 굉장히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금일 보도된 건강상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소속사로서 빠르게 정확한 소식 전하지 못해 혼란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비록 김사랑씨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시청자로서 계속해서 응원 할 것이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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