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더유닛’ 마틸다 세미-단아, 파이널 무대 진출... 유닛G 최종 9인 갈까

기사입력2018-02-10 10: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마틸다 세미와 단아가 사이좋게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 파이널에 진출하며 이들이 속한 그룹 마틸다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더유닛'에서 세미와 단아는 각각 유닛G 2위(169,564표)와 13위(76,476표)에 이름을 올려, 파이널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게다가 두 사람은 지원, 솜이, 지엔, 유나킴, 이수지, 양지원, 이현주와 함께 '팅'(Ting)으로 파이널 무대도 꾸미게 됐다.

세미와 단아는 '더유닛'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꾸준히 그리고 무서운 순위 상승세를 보인 바 있기에 남은 파이널 무대를 향한 궁금증까지 높아지고 있다.

'더유닛' 노력형 아이콘이자 반전 드라마 주인공인 세미는 유독 다이내믹한 순위 변화로 눈길을 끌어왔다. 1차 투표에선 42위, 2차 투표에선 9위 그리고 3차 투표에선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세미는 "갑자기 큰 관심을 받게 된 만큼 나 자신을 잘 다스리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부담과 자신감을 가지고 늘 발전하는 세미가 되겠습니다"라며 "마틸다가 많이 발전하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화수분 매력의 단아 역시 순위 변화가 컸다. 1차 투표에선 23위를, 2차 투표에선 30위를 그리고 3차 투표에선 13위를 차지했다. 이에 단아는 "감사하다"며 "마지막 무대 하나를 더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부트 평가부터 파이널 무대까지 사이좋게 붙은 세미와 단아는 오늘(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유닛'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유닛G 최종 9인에 두 사람이 확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