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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연습영상④] 양궁돌(?) 빅스, "레오 형처럼만 안 하면 돼" 폭소

기사입력2018-02-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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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2018 아육대'의 본방송에 앞서 국내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의 경기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각자의 출전 종목에서 남다른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연습 현장을 iMBC에서 단독으로 만나봤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빅스. 라비, 혁, 켄이 양궁 종목 출전을 알리며 연습 현장에 등장했다. 서로 파이팅을 다지던 빅스 멤버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과거 맹활약을 펼친 레오의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2017 설특집 아육대' 당시 레오는 반대쪽 눈을 감은 채 과녁이 아닌 벽에 화살을 맞힌 바 있다. 이 현장을 함께 목격했던 혁은 "우리는 레오 형처럼 0, 7, 0 이런 것만 안 하면 돼."라고 당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 역시 "옆에 팀 과녁에 맞히던데. 여기에서 쏘는데 저기를 맞추는 거 보면 거의 신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양궁 종목에서 웃음 폭격에는 성공했지만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던 빅스는 은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켄은 "금메달까지는 안 바란다. 집중해서 하면 은메달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혁은 "라비 형만 믿고 가겠다."며 든든한 마음을 드러냈다. 팀내 에이스로 직접 멤버들의 자세를 교정해주는 등 연습 때부터 남다른 실력을 과시한 라비는 "결승전만 가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희망사항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각오를 다진 빅스의 양궁 도전은 오는 15일(목) 오후 5시 40분에, 16일(금)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설특집 2018 아육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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