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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연습영상①] 트와이스 나연-다현-쯔위, '역대급 양궁짤' 이미 탄생?

기사입력2018-0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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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2018 아육대'의 본방송에 앞서 국내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의 경기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각자의 출전 종목에서 남다른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연습 현장을 iMBC에서 단독으로 만나봤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 나연, 다현, 쯔위. 세 사람은 오랜만에 양궁 장비를 챙기고 자세를 연습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연습 내내 화기애애한 세 사람의 모습은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메달 이야기만 나와도 꺄르르 웃음이 터졌던 나연과 다현은 지난 경기에서 메달을 땄었는지 여부로 한참을 이야기하다 "저 과녁에 맞히기라도 하겠다."라며 현실감 넘치는 각오를 다졌다.


또 "이게 6발을 쏘면 지금 2-3발 정도가 노란색을 맞혀요."라고 말하던 다현은 "연습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지금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갑자기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연습에 매진하다 정중앙을 조준하자 "처음에는 파란색 맞혔는데, 지금은 10점 맞혔어요!"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이번 '아육대' 트와이스의 색다른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역대급 사진. 지난해에는 쯔위가 양궁으로 '아육대' 사진계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이에 나연은 쯔위에게 "이번에도 역대급 짤을 또 만드실 예정입니까?"라고 물었고, 쯔위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맹연습을 마친 트와이스의 양궁 출전 모습은 다가오는 설연휴에 방송되는 '설특집 2018 아육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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