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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임신도 유산도 거짓” 서도영, 신다은 거짓말 알았다...신다은 ‘위기’

기사입력2018-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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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이 신다은의 거짓말을 알아챘다.


6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62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가 김인영(신다은)의 거짓말을 알아챘다. 인영의 휴대폰 메시지를 보고 그간 강동빈(이재황)과 동행하지 않고 홀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인영의 행동에 의심을 품은 준희는 병원을 찾아 인영이 발목 염좌 치료만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인영과 함께 매장 점검을 가던 준희는 유산하면 아이 낳은 거나 다름없다던데 회사에 너무 일찍 복직한 것 아니냐고 물으며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시네요. 마음이 아프면 몸의 상처도 아물지 않던데. 강한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인영을 당황케 한다.

이어 준희는 채유란(김해인)과 데이트 도중 인영의 사고 당시 놀랐을 텐데 왜 연락하지 않았는지 묻는다. 바로 수술실에 들어간 인영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고 하는 유란에게 준희는 다음부터는 병원에 갈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먼저 연락해 같이 가자고 하며 넘어가지만 찝찝한 기분을 떨치지 못한다.


한밤중 공원으로 인영을 불러낸 준희는 “김인영,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모르겠다”고 하며 “임신도 유산도 다 거짓이잖아”라고 한다. 회피하며 도망치려는 인영에게 준희는 병원에서 거짓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동빈으로부터 당분간 김재민(지은성)의 움직임을 파악해달라고 부탁받은 장과장(이현걸)은 재민의 폴더폰을 수거한 이유를 묻는다. 동빈은 모두를 위해 모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며 30년 전 생부의 사건 현장에 있었는지 물으며 생부가 체포된 것은 어떻게 알았는지 묻지만 장과장에게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다.


한편, 여향미(정애리)는 재단 사무실에서 어지러움을 느낀 재민에게 당분간 봉사를 쉬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하며 어쩌다가 퍽치기를 당했는지 묻는다. 향미는 상재(남명렬)의 사고 범인을 찾으려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재민의 이야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 채 불안해한다.

임신과 유산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들킨 인영이 태연가에 남아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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