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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초음파 사진 입금” 서도영, 신다은 휴대폰 메시지 봤다... 가짜 임신 알아챘나? ‘긴장감 UP'

기사입력2018-0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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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이 신다은의 메시지를 봤다.


5일(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61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가 김인영(신다은)의 휴대폰 메시지를 보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인영의 책상에 결재를 마친 서류를 놓으려던 준희는 때마침 울리는 메시지를 보게 된 상황. 준희는 초음파 사진 입금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보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그런 준희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인영은 자신의 휴대폰에 온 메시지를 보고 당황한다.

이날 채유란(김해인)으로부터 프러포즈 받은 준희는 가족들에게 유란과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강동빈(이재황)은 결혼 후 미국지사로 갈 생각이라고 하는 준희에게 속마음을 감춘 채 유란만을 생각해 미국으로 가는 것이라면 부모님뿐 아니라 자신도 서운하다고 이야기한다. 준희는 그동안 사고와 수술, 강백산(정성모)이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이 힘들었음을 토로하고, 동빈은 준희의 수술 당시 상태가 절망적이었음을 이야기하며 “다른 곳에서라도 네가 행복할 수 있으면 난 괜찮아”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동빈은 기술연구소에 초음파 드릴 건으로 컨설턴트가 찾아갔었다는 이야기에 유란을 추궁하지만 유란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 동빈은 김이사에게 한동안 조심하라고 충고하며 초음파 드릴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초음파 드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 인영임을 알고 있는 유란은 인영에게 인영이 자신의 신분을 사칭하고 다녔기 때문에 곤란하게 되었다고 하며 알아볼 것이 있으면 자신에게 부탁하라고 한다. 이어 초음파 드릴과 김상재(남명렬)의 죽음에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묻지만 인영은 알 필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편, 장과장(이현걸)에게 여향미(정애리)가 김재민(지은성)의 병원비를 지원했고, 재민이 향미의 재단에서 봉사활동 중이라는 말을 들은 동빈은 향미에게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묻는다. 우연히 재민의 소식을 알게 돼서 지원했다고 하는 향미에게 동빈은 “어머니 양심 때문에 두 아들 인생이 꼬이기 바라세요? 그 시간, 그 장소를 머릿속에서 지우세요”라고 하며 혹시 모르니 준희를 미국으로 보내라고 권한다.

동빈과 향미가 상재의 사망 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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