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장혁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혁은 ‘돈꽃’의 명장면을 첫 번째 모현을 지키기 위해 안전벨트를 풀고 모현을 껴안은 장면을 꼽았다.
이 장면에 대해 그는 “액션이라기 보다는 버티기 신이죠.”라며 “일명 통돌이 신”이라고 “자동차를 기계 위에 두고 기계가 계속 돌아가는 장면이었다.”면서 “40바퀴를 돌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꼽은 장면은 필주가 20년간 숨겨온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정체를 밝혔을 때 이순재 선생님의 받아주시는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한데 정말 잘 받아주셔서 순간적으로 눈물이 차올라서 떨어졌다.”면서 “그런데 첫씬에서 한쪽으로 눈물이 계속 나와서 차오르길 기다렸다가 반대편으로 눈물이 흘러내릴수 있게 고개를 내렸다.”고 털어놨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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