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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오늘(3일) 종영... 총구 겨눈 장승조 포착 ‘긴장감 폭발’

기사입력2018-02-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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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승조가 총구를 겨눴다. 누구를 향한 것일까?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 (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은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3일 의미심장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속 배경은 청아가의 악녀 이미숙(정말란 역)의 욕망이 집결된 장소인 무심원. 그중에서도 여주인공 박세영(나모현 역)과 장승조(장부천 역)의 결혼 상견례가 이뤄졌던 영빈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장승조는 누군가를 향해 사냥총을 겨누고 있다. 세상을 다 잃은 듯 처연한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승조가 사냥총을 들고 쓸쓸하게 걷고 있다. 장승조가 무심원 안에서 왜 총을 들게 됐는지 마지막 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돈꽃'은 지난 방송(21~22회)에서 주인공 강필주(장혁 분)의 시원한 복수극을 그렸다. 강필주는 정말란에게 정체(청아가 장손 장은천)를 밝힌 후 청아그룹 회장에 등극했다.

반면 장부천은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장부천이 친손자가 아님을 알게 된 청아그룹 창업주 장국환(이순재 분)의 계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것.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추락시킨 강필주의 기지로 목숨을 구했다.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강필주의 복수극이 완성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말란과 장부천의 반격도 펼쳐진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롤러코스터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돈꽃'은 3일(토요일) 23회와 24회(마지막회)를 방송하고 막을 내린다. 오늘 밤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영.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유에프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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