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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구원, 놀이터에서 마음 확인 ‘달콤 키스’

기사입력2018-02-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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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최윤영이 키스했다.

2일(금)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50회에서는 민지석(구원)과 최고야(최윤영)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고야는 민지석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는 “그동안 감사했어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민지석이 “저번처럼 ‘행복하세요’ 이러고 끝내는 거 아니죠? 계속 봅시다”라며 불안해했다. 최고야는 “앞으로도 계속 갚아나갈 거라는 얘기하려고 했어요”라며 수줍게 답했다.

오나라(최수린)는 민지석이 최고야와 따로 만나는 것이 신경 쓰였다. 오나라가 “그 여자, 너한테 다른 맘 있는 거 아냐?”라며 떠보자, 민지석이 “절대 아냐”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의뢰인에게는 특별한 감정 안 생겨”라고 말해 오나라를 안심하게 했다. 하지만 민지석은 최고야를 의뢰인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사무장(박동빈)이 “최고야 씨에게 다른 마음 있으신 겁니까?”라고 묻자, 민지석이 “그럼 안 됩니까?”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민지석은 최고야의 직장 동료에게 온 전화를 받고 급히 회식 장소로 달려갔다. 이어 민지석이 술에 취한 최고야와 미끄럼틀을 타다가 키스하게 되는 모습에서 50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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