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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러블리즈 케이, 박미선도 반한 '이문새' 오빠의 매력♡

기사입력2018-02-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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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문새' 김정훈에 "차나 한 잔 했으면 좋겠다"


2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 24회에서는 가수 박재정, 러블리즈 케이와 트로트 가수 박상철, 코미디언 김학도가 특별 추리단으로 출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모창 가수들이 총 출동, '모창 가수, 공연을 많이 한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팽팽한 추리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도전자로는 나훈아 모창 가수 '나운하', 박현빈 모창 가수 '박형빈', 이문세 모창 가수 '이문새'와 싸이 모창 가수 '싸요', 남진 모창 가수 '남진이'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진 순서로, 가수 이문세의 모창 가수인 '이문새' 김정훈이 등장했다. 그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무대에서 불렀는데, 창법부터 제스처까지 이문세를 완벽하게 흉내 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목소리만큼이나 닮은 얼굴에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는데, 이에 박미선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똑같다, 같이 차나 한 잔 했으면 좋겠다"며 팬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러블리즈 케이는 이문새에 "다른 모창 가수들과 차별화되는 본인 만의 공연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문새는 2015년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이문세 역할로 출연했던 경력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하루에 3번 행사를 다니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가수 박재정은 "나도 2~3번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고 했고, 이문새는 "원조 가수는 못 부르니까 나를 부르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공연 횟수가 가장 많은 모창 가수는 박형빈으로 밝혀졌다. "박현빈이 살이 찌면 같이 찌우고, 박현빈이 살이 빠지면 나도 체중을 감량한다"며 박현빈과 꼭 닮은 미소를 보였던 박형빈은, 지난 해 무려 195회를 공연했던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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