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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러블리즈 케이, 보아 ctrl+c, ctrl+v!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기사입력2018-02-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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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성시경 모창 공개! "잘자요" 멘트까지 완벽


2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 24회에서는 '모창 가수, 공연을 많이 한 순으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추리단으로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코미디언 김학도, 가수 박재정, 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합류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 초반, 일명 '모창 자판기'로 불리는 김학도는, 김건모와 신승훈, 조용필에 이르기까지 막힘 없는 모창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러블리즈의 케이는 "보아 선배님의 모창을 할 수 있다"며 가수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케이는 보아의 창법을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모창 실력자로 등극했다. 이에 박미선은 "케이 예쁘다, 잘한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재정은 김동률의 모창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재정은 김동률과 꼭 닮은 목소리로 김동률의 '감사'를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박재정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부른 뒤 성시경의 전매 특허 멘트인 "잘 자요"까지 똑같이 흉내를 내며, 모창 자판기 김학도의 자리를 위협(?)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박미선은 "너무 똑같다, 소름 돋는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추리는 박상철의 활약으로 2차 만에 성공, '박형빈-남진이-나운하-싸요-이문새'의 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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