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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연습영상⑩] 양궁 기대주 세븐틴! 첫 출전 도겸이 단숨에 에이스로?

기사입력2018-0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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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2018 아육대'의 본방송에 앞서 국내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의 경기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각자의 출전 종목에서 남다른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연습 현장을 iMBC에서 단독으로 만나봤다.


오늘의 주인공은 양궁 연습에 푹 빠져있는 세븐틴. 지난 '설특집 2017 아육대'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에이스 팀이다. 올해 '아육대'에서는 은메달의 주역 버논, 준, 우지와 함께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도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양궁 연습에 나선 도겸은 "양궁 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 저는 실전을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멤버 3명이 작년에 양궁을 한 번 해봐서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보 선수로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를 드러냈다.


하지만 멤버들 앞에서 한껏 장난스러운 모습을 되찾은 도겸은 "제가 에이스다. 다크호스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궁 유경험자 준은 "우지랑 버논이 잘 한다. 저번에 한 번 렌즈를 맞힌 적이 있어서 많이 기대된다."며 세븐틴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설특집 2017 아육대' 출전 당시 버논은 과녁 정중앙을 뚫으며 카메라 렌즈를 깬 화제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한편,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양궁 본경기는 15일(목) 오후 5시 40분, 16일(금)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설특집 2018 아육대'를 통해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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