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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 "오케이~ 하늘 나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기사입력2018-02-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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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친구들의 액티비티 투어는 계속된다! 생애 첫 비행 체험!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8회에서는 영국 친구들의 액티비티 투어 둘째 날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아침, 따뜻한 차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 제임스와 영국 친구들은 사이좋게 핫팩을 붙여주며 서둘러 나갈 채비를 했다. 바로 데이비드의 버킷리스트인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기로 했던 것. 설레는 마음을 안고 패러글라이딩 학교에 도착한 친구들은 "위에서 보는 전경이 너무 기대된다"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게 된 데이비드는 "나는 모험적이고 싶다. 한국에서 난 66세다"라며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그는 "늙어가고 있지만 그에 맞서 싸우고 싶다. 아직 정신은 20대, 청춘이다"라며 여유 넘치는 미소를 보였다. 패러글라이딩을 앞두고, 데이비드는 "테니스도 했었다"며 자신의 건강을 깨알(?) 어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친구들은 '탐험가'의 정신을 발휘해 멋지게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데이비드는 상공에서 모두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는데, 그는 "오늘 기온은 약 영하 15도입니다. 옷을 10겹 정도 겹쳐 입었어요"라며 방송 최초 기상 캐스터로 나서기도 해, 지켜보던 이들을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그린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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