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1시간 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원주의 관광명소인 소금산 출렁다리를 청소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유재석은 “오지 마!”라며 따라오는 스태프들을 물리쳤다.
유재석은 결국 “더 이상 못나가겠어요.”라면서 도로 들어왔다. 옆에서 참견하는 김태호 PD와 스태프들에게 “되게 옆에서 깐족대네”라며 분노와 원망을 쏟아내기도 했다.
등떠밀려 다시 출렁다리 위로 간 유재석은 “안 할 수도 없고! 하자니 미치겠고!”라고 투덜대면서 청소했다. 김태호 PD가 일부러 다리 위에서 콩콩콩 뛰자 기겁한 유재석은 다시 탈출하고, 그에게 분노의 날라차기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의 출렁다리 청소와 박명수, 조세호의 군입소가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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