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오지의 마법사' 윤정수-진우, 자이언트 돼지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 무슨 일?

기사입력2018-01-27 09:2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오지의 마법사' 대표 바보형제 윤정수와 진우가 돼지와의 맹추격전을 예고했다.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야생 자연을 간직한 미지의 섬 태즈메이니아를 모험 중인 가운데, 윤정수와 진우가 돼지에게 쫓기는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청정 자연 속 방목형 가축농장을 찾은 윤정수와 진우는 농장에서 키우는 돼지에게 먹이 주는 일을 도왔다. 작은 사과를 먹이로 주는 비교적 쉬운 농장 일에 자신만만 나서지만, 일반 돼지와 달리 한 번도 본 적 없는 자이언트 돼지들의 덩치에 크게 당황한다. 사과를 든 자신들에게 흥분하며 달려드는 돼지를 보고 겁에 질린 두 사람은 결국 먼저 돼지우리로 들어가라며 서로의 등을 떠미는 웃지 못 할 상황이 펼쳐졌다.

계속되는 노동 속 한 상자를 비울 정도로 많은 양의 사과를 나눠준 윤정수와 진우는 뒤늦게 풀숲에서 나와 먹이를 먹지 못한 돼지를 발견한다. 홀로 못 먹은 돼지가 안타까웠던 두 사람은 돼지를 챙겨주기 위해 남은 사과를 던지지만 이미 배불리 먹은 돼지들이 그마저도 뺏어 먹자, 이에 분노한 진우는 돼지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챙겨준 은혜를 잊은 돼지들은 먹이를 요구하며 윤정수에게 달려들었고 무방비 상태였던 정수는 줄행랑을 쳤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돼지 먹이 주는 일을 완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태즈메이니아에서 새롭게 탄생한 바보형제 윤정수, 진우와 자이언트 돼지의 맹추격전은 내일(28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