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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한텐 저승길” 유재석, 출렁다리 위 ‘분노의 메뚜기 점프’

기사입력2018-01-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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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이 출렁다리 위 ‘분노의 메뚜기’ 점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한 손엔 나무 빗자루를 들고 한껏 날아오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특집 ‘1시간 전’ 국내 최대 규모의 소금산 출렁다리 위를 청소하는 미션을 받게 된 것. 관광객 입장 1시간 전, 지상 100m, 길이 200m의 출렁다리 위에 서게 된 유재석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2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아찔한 출렁다리 위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그가 서 있는 출렁다리는 최근 원주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다. 그의 미션은 관광객들이 입장하기 전 출렁다리 위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영문도 모르고 안대와 헤드폰을 쓴 채 끝나지 않는 계단을 올라야 했다고. 이에 유재석은 계단으로 된 세트장을 계속 돌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며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유재석은 안대를 벗고 자신 앞에 펼쳐진 광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사진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한 발짝도 떼지 못하고 서있는 유재석의 모습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재석이 제작진을 향해 분노의 빗자루를 휘두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관광객의 입장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눈과 바람으로 더욱 흔들거리는 다리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유재석은 제작진을 향해 “나한테 거의 저승길이야!”라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폭발했다고.

그런 가운데 유재석이 출렁다리 위에서 비명과 함께 폭풍 빗질을 선보이는가 하면 전력질주를 하며 뜻밖의 ‘나홀로 추격전’을 펼쳤다고 전해서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유재석은 관광객들이 오기 전 미션을 완수하고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2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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