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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신스틸러 개 주피터, '곡성'-'밀정' 출연료 공개에 '깜짝'

기사입력2018-0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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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곡성’에서 폭풍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신 스틸러 개의 출연료는 과연 얼마일까?


‘견공스타, 연봉이 높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주 MBC ‘랭킹쇼 1, 2, 3’에는 성대현과 함께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소문난 리지와 작곡가 유재환 그리고 세븐틴의 도겸이 특별 추리단으로 함께했다. 작곡가 유재환은 시바견 ‘명수’를 키운다고 밝혔고 이에 박미선은 “개가 이름따라 가지 않냐”며 박명수를 닮아 갈 것이라고 추측했고 이에 김성주는 “짖을 때 야!야!야! 하고 짖는 거 아니냐”며 개그맨 박명수가 호통치는 모습을 떠오르게 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개배우 주피터’는 카네 코르소란 견종으로 국내 몇 없는 희귀견이다. 주피터는 등장부터 위엄 있는 워킹과 자태로 배우포스를 뽐내 추리단을 감탄하게 했다.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예사롭지 않은 주피터의 모습에 박미선은 “도그쇼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지” 물었고, 이에 도그쇼 챔피언 출신이고 2016년, 영화 ‘곡성’과 ‘밀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특히 ‘곡성’에서 외지인 役 쿠니무라 준이 키우던 개로 활약해 한때 조명 받았던 주피터는 곡성에서 700만 원의 몸값을 받았고, ‘밀정’에서는 23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2017년에도 영화 두 편을 촬영해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추리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작년 한 해 각종 동물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면서 국내 최초 개MC로 활약한 잉글리쉬 불독 ‘개셔니스타 찜뽕’은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항상 타고 다녀 완판시켰던 유모차에 어김없이 올라 탄 상태로 등장했고, 노란색의 옷에 깜찍한 머리장식까지 더해 귀여운 불독美를 유감없이 뽐냈다. 견공계 패셔니스타로 불릴 정도로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들을 소화해내는 찜뽕이가 갖고 있는 의상만 약 1천 벌 이상으로 대부분 견주가 직접 제작한 의상들이라고 밝혀 추리단을 놀라게 했다.


과연, 작년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한 ‘개배우 주피터’와 출연하지 않은 동물 방송이 없을 정도로 바쁜 한해를 보냈던 ‘개셔니스타 찜뽕’이의 연봉 순위는 어떻게 될지 그 결과는 내일(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 ‘랭킹쇼 1, 2,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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