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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에 대한 마음 깨달았다··· ‘첫사랑이다!’

기사입력2018-01-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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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최윤영에게 첫사랑을 느꼈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43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민지석(구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민지석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최태평(한진희)이 자신을 고소한 사실을 알렸다. 민지석이 의아해하자, 최고야는 “아버지가 처음부터 집을 담보로 투자금 받을 생각이었더라고요. 신장이식 수술 모든 게 다 쇼였어요”라며 털어놨다. 안타까워하던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승소를 약속했다.

오나라(최수린)는 최태평에게 “아직도 돈을 안 보냈네요”라며 최고야에게 독촉 전화를 권했다. 이때 최고야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다. 바로 민지석이 시킨 대로 고소를 취하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



민지석은 두려워하는 최고야에게 “잠깐 악몽을 꾼다 생각해요. 깨고 나면 꿈일 뿐이니까”라며 위로했다. 또한, 인형을 뽑아 건네주며 “‘걱정인형’이에요. 앞으로 걱정은 얘한테 맡기면 돼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 말미, 최고야의 웃는 모습을 보며 민지석이 ‘첫사랑이다’라며 깨닫는 모습에서 43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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