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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졸혼해서 다행!” 김미숙, 김갑수 터무니없는 의심에 분노!

기사입력2018-01-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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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이 김갑수의 의심과 참견에 넌더리냈다.



120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영혜(김미숙)는 신모(김갑수)가 불온한 상상을 하자 분개했다.


영혜가 회사 사장에게 차를 받았다는 걸 알자 신모는 펄쩍 뛰면서
네가 사심이 없다면 그 차 돌려줘!”라고 악썼다. “못돌려준다면!”이라며 영혜가 맞서자 신모는 그 놈한테 정도 받고 차도 받고 그렇게 살겠다는 거야?”라며 이상한 관계로 몰아갔다.


발끈한 영혜는
그것도 생각해봐야겠네! 뭘 주고 받든 당신이 무슨 상관인데!”라며 버럭 화냈다. “우린 이혼 아니라 졸혼이야!”라며 신모가 사장한테 전화하려고 들자 겨우 뺏은 영혜는 미쳤어! 내가 살면서 가장 잘 한 건 당신과 졸혼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영혜는 언제까지 신모에게 수모를 겪으며 살아갈까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5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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