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곰주’와 대결을 펼친 ‘오키동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곰주’와 ‘오키동키’는 ‘사랑인가요’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통통 튀는 보이스로 달콤함을 전한 ‘곰주’에 맞서 마치 ‘잘생긴 오빠’를 연상시키는 달달한 보이스를 소유한 ‘오키동키’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곰주’였다. 이에 ‘오키동키’는 ‘너뿐이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몬스타엑스 셔누였다.
셔누는 데뷔한지 2년 반 정도 되었는데 래퍼로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데뷔 전 이효리의 백댄서 활동을 했던 이력이 있는 셔누는 “세계적으로 한 획을 그어버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셔누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노래 열심히 부르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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