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버스 승객을 도와 일일 판매원으로 활약했다.
1월 20일 밤 방송된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울산 401번 버스를 타고 진행됐다.
버스에서 만난 승객이 빵집에서 일한다는 말에 주상욱은 함께 따라나섰다. 주상욱은 빵집에 들어서면서 “같이 알바하러 왔어요. 제가 오늘 매출 책임지겠습니다!”라며 큰소리쳤다.
주상욱의 등장은 당장 인근에 알려져 그를 보기 위해 빵집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왔다. 주상욱은 “저기 손님들 싹 데리고 올게요!”라며 나가서 “빵 안 드세요? 빵? 빵 사면 사진 찍어드릴게요! 빵을 먼저 사오세요~”이라며 손님을 모았다.
삽시간에 손님이 모여들자 주상욱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멘트가 너무 저렴했다. 빵 사면 사진 찍어드릴게요 라니.”라고 스스로 혀를 차기도 했다. 그러나 주상욱은 이내 “빵 사는 금액 따라 각도가 달라집니다! 오늘 여기 있는 빵 다 팔아버릴 거야!”라며 한술 더 뜨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표창원, 박명수, 주상욱, 헨리, 산다라박, 차오루 등이 출연했다. MBC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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