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울산 401번 버스를 타고 진행됐다.
세모방 멤버들은 장거리승객을 알아내기 위해 촉을 발동했다. 표창원은 남학생들을 보고 “친구들끼리 가는데 시내까지 갈 것 같다”라며 장거리승객으로 추정했다. 주상욱은 “고등학생인데 체대 준비해서 운동가는 중”이라고 짐작했다.
학생들은 “시외버스터미널행”이라면서 체대 입시 때문에 체육관에 간다고 답했다. 주상욱은 의기양양해졌지만 학생들은 박명수를 선택했다.
표창원과 주상욱은 또 다른 여학생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경쟁 구도가 됐다. 표창원 짐작대로 여학생은 비교적 장거리를 가고 있었고, 주상욱은 여학생과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이날 방송은 표창원, 박명수, 주상욱, 헨리, 산다라박, 차오루 등이 출연했다. MBC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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