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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저 여유 뭐지” ‘동장군’ 조세호, 일일 기상 캐스터로 대활약!

기사입력2018-01-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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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일일 기상캐스터가 됐다.



1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조세호는 기상캐스터가 돼 날씨 정보를 전달했다.


영하
15도의 한파가 몰아치는 날 여의도에 불려간 조세호는 생방송 뉴스투데이에서 기상 캐스터 미션을 받았다. 첫 번째 생방송에서는 추위와 긴장으로 가장 중요한 한파 특보를 빠뜨리고, 영하 대신 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실수 연발이었다.


그러나 곧 적응한 조세호는 동장군으로 분장해 여의도역에서 나오는 시민 대상 인터뷰에서 잇단 거절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 오히려 진행 멘트가 늘어서 동장군 분장을 하고 있어서 뭐지 하시는 것 같은데요라고 해 제작진을 웃게 만들었다.


결국 인터뷰를 하지 못한 조세호는 클로징 멘트에서 인터뷰로 못채운 분량 날씨 애드리브로 센스있게 전했다
. 조세호의 센스에 제작진은 크게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은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적응해 게릴라 미션을 수행하는
‘1시간 전특집으로 펼쳐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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