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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이순재, “장혁이 친손자 맞다”... 장혁 주식 요구로 압박

기사입력2018-01-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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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가 장혁이 친손자임을 확인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에서는 강필주(장혁)와 장국환(이순재)이 유전자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국환은 비밀리에 필주와 친자확인 검사에 나섰다.

이를 통해 필주가 친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환은 “차 사고 때부터 부천(장승조)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필주는 “회장님께서 부천이 대신 감옥에 보내신 후 감옥에서 나올 때까지 제 친부가 청아가 사람인지 몰랐다. 아픈 아버지 약값 벌려고 동네 건달 형 쫓아 나섰다가 부천이 만나게 된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주는 “회장님, 하루 드리겠습니다. 바이오 주식 건 내일 오전 은행 문 열기 전까지 답변 달라”고 압박했다. 그러자 장국환은 “주식만 차지하면 다냐. 이러려고 내 주식 대일물류에 투자하게 만든 거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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