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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가수 김용진의 눈물 겨운 체중 감량 고백! "프듀 출연 이후 많은 사랑에 감사"

기사입력2018-01-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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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도 깜짝 놀란 가수 김용진의 유연성! "춤을 추면서 몸이 유연해졌다"


19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 22회에서는 개그맨 이승윤, 마이크로닷, 유도 코치 조준호, 그리고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가 특별 연예인 추리단으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중 감량을 많이 한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무에타이 선수 '청순 파이터', 음식 간을 보지 않는다는 '헝그리 주방장', 치과 의사 '닥터 폴댄스', 생활 운동의 달인 '배추 여사', 그리고 프·듀 출신 '미남은 괴로워'까지, 개성 강한 도전자들의 출연으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김용진이 도전자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김용진은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신다"며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몸무게가 최고로 많이 나갔던 시절은 중학교 2학년 때"라고 말한 김용진은, 당시 사람들에게 "그렇게 뚱뚱해서 어떻게 가수를 하느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며, 사람들의 시선에 한없이 움츠러들었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심적으로 고통을 받던 중, 그는 "문득 '사람들 앞에 나서서 무대를 보여주는 게 꿈인데, 내가 왜 지금 사람들 앞에서 두려워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를 듣던 출연자들은 "꿈을 위해서라니,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며 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급식 신청을 하지 않고 두부를 먹었다"고 말하며 식단을 공개했고, 또다른 감량 비법으로는 '춤'을 꼽으며 춤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준급의 춤 실력과 걸그룹 못지않은 유연함에, 지켜보던 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어 김용진은 "춤을 추다 보니 몸이 유연해졌다. 보통 남자들이 하기 힘든 자세가 되더라"며 무릎을 꿇은 채 앉아 뒤로 완전히 눕는 자세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아는 "저건 나도 못한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추리는 2차 만에 성공, '배추 여사-헝그리 주방장-미남은 괴로워-청순 파이터-닥터 폴댄스'의 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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