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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한진희-노영민 신장이식 불가 판정에 ‘오열’

기사입력2018-01-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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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가 신장이식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18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39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동생 최고운(노영민)이 신장이식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평(한진희)은 의사 한재웅(한갑수)에게서 신장에 결석이 있어 이식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최고야는 퇴원하는 최태평의 손을 잡고 “막내 살려주시려고 한 마음, 절대 안 잊을게요. 은혜 꼭 갚을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최태평은 “부모와 자식 간에 무슨! 내 아들 내가 살려야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투자금을 얻기 위한 계산된 쇼였다.

우양숙(이보희)은 신장이식 부적합 소식에 슬퍼하는 최고야에게 “어디 초상났어? 그까짓 것 또 기다리지 뭐. 우리 고운이 반드시 나아!”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우양숙의 위로에 최고야는 더욱 펑펑 눈물을 쏟았다. 반면, 최태평은 오나라(최수린)와 축배를 들며 자축했다.



뒤늦게 민지석(구원)이 한재웅에게 검사 결과 물었다가 부적합 소식을 들었다. 이에 최고야가 걱정된 민지석이 그녀가 일하는 가게로 향했다. 커피 배달하며 눈을 그대로 맞는 최고야에게 민지석이 다가가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에서 39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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