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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권현빈 "제 인생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재판이고 경험이었다"

기사입력2018-0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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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법 리얼리티 <착하게 살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착하게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제영재PD, 김민종PD와 출연진 김보성, 박건형, 돈스파이크, 유병재, 김진우, 권현빈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권현빈은 "촬영을 하면서 어린 나이에도 언제 어디서든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더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상황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특별히 뭐가 힘들다는 걸 못느꼈다. 벌을 받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고통스러웠다. 함께 출연하신 모든 분들이 다 의지가 되었다. 제 인생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재판이었고 경험이었다."라고 말하며 감옥에서의 촬영 기간동안 너무 힘들었음을 호소했다.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의 기승전결을 볼 수 있는 리얼리티 <착하게살자>는 19일 금요일 밤 9시에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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