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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장환, 카드사에 조인성 전화번호 유출 실수...공개 사과

기사입력2018-01-1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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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환이 조인성에게 공개 사과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김흥국-박원순 시장-김이나-고장환이 출연했다.

군대 시절 배우 조인성과의 인연을 이야기한 고장환은 현재는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고장환은 “제가 실수를 한 게 있어요. 방송에 나오면 공개사과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말문을 열었다.

카드 설계사로부터 지인 추천 요구를 받은 고장환은 “생각 없이 인성이 형 전화번호를 적었어요”라고 고백하며 설계사에게 자신이 번호를 알려줬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하지만 고장환은 6시간 뒤 설계사로부터 “죄송합니다. 장환씨 번호 얘기했어요”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후에 조인성이 “혹시 네가 알려줬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잖아, 우리 사이가”라고 전화했다고 한 고장환은 장문의 문자를 보냈으나 이후로 조인성과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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