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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작사봇’ 김이나, 연애 때보다 더 오래 전화하는 가수 ‘박효신’...작업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2018-01-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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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가 박효신과의 작업 방식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김흥국-박원순 시장-김이나-고장환이 출연했다.

‘1등 작사가’라는 수식어가 있는 김이나는 “시상 자체가 처음 생겼을 때 1등을 받은 것”으로 실제로 1등을 한 것은 2014년뿐이라고 밝혔다.

김이나는 “가사 쓸 때 가수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데 연애할 때보다 더 오래 전화하는 가수가 있다“라는 윤종신의 질문에 박효신이라고 답하며 ”작업할 때 이야기를 길게 나눠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박효신이 자신의 감성을 이야기하면 김이나가 글로 표현하는 작업 방식을 공개한 김이나는 ”박효신이 해외 체류 중일 때도 통화를 끊지 않고 각자 작업을 한다“고 했다. 김이나는 1월 1일 발표한 박효신의 신곡 ‘겨울 소리’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작업했다고 이야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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