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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채수빈 진심 확인…'유성우 속 로맨틱 키스'

기사입력2018-01-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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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채수빈이 진심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눴다.

18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김민규(유승호)와 조지아(채수빈)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규와 지아는 유성우가 내리는 곳에서 재회했다. 지아는 민규가 몰랐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내 민규는 지아의 말에 "고마워. 내가 몰랐던 것들을 알게 해줘서. 너랑 함께 했던 시간이 끔찍한 시간이 아니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해줘서"라고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어 민규는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영원히 너를 만질 수도 없는 운명에 너를 끼어들일 순 없다"며 이별인사를 전했다.

지아는 "너 모르지. 내가 리셋할 때 얼마나 이 말이 하고싶었는지"라며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그 순간 민규는 지아에게 키스했고 민규의 알러지는 발현되지 않았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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