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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터뷰] <투깝스> 조정석, "벌침 맞으며 액션씬 촬영. 가장 기억에 남아"

기사입력2018-01-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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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화) 종영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형사 차동탁과 공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차동탁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조정석이 시청자들에게 시원섭섭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조정석은 <투깝스>의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3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길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짧았던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알차고 꽉 찬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며 운을 뗐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조정석은 "액션 장면이 제 기억을 지배하고 있다. 주위에서도 강렬하게 인상이 남으셨는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그만큼 정말 고생하면서 촬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면서 조금 다쳐가지고 처음으로 벌침을 맞아가면서 찍었다. 제일 힘든 기억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며 웃었다.


끝으로 조정석은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협심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는 조정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투깝스>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 "지금까지 차동탁, 조정석이었다."라며 차동탁과 안녕을 고했다.

한편, 조정석의 열연이 돋보였던 <투깝스>는 모든 인물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며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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