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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SNS 스타 고장환, ‘신발 동영상’ 비주얼로 변신! ‘웃음 폭발’

기사입력2018-01-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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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께이~ 잘 모르게쒀요~”

이른바 ‘신발 동영상’으로 SNS 화제의 인물이 된 개그맨 고장환이 신발 유명세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첫 승선했다. 물통만한 ‘375mm’ 신발과 함께 빨간 모자를 쓰고 해당 동영상 비주얼로 나타난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등을 오픈하고 점 하나로 웃기고 갔다고 전해져 어떤 특급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서울특별시장 박원순-1등 작사가 김이나-진짜 신(발)과 함께 유명세를 탄 SNS 셀럽 고장환이 출연해 통제 불가능한 토크를 펼친다.

개그그룹 나몰라패밀리의 멤버 고장환은 최근 200만뷰를 넘은 ‘신발 동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SNS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개그맨. 해당 동영상은 그가 자신의 발 크기보다 훨씬 큰 협찬 신발을 들고 각종 사물들과 크기를 비교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오께이~’, ‘잘 모르게쒀요~’ 등의 추임새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는데,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워너원의 옹성우, 수지까지 이를 따라하는 등 각종 패러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장환에 등장에 MC들은 “진짜 신(발)과 함께 왔다”며 놀라워했고, 그는 “게스트인지 땜방인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시작부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알고 보니 그는 <라디오스타> 녹화 전날 일신상의 이유로 녹화를 할 수 없게 된 다른 게스트로 인해 긴급(?) 수혈 돼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고.

고장환은 당시 <라디오스타> 작가의 섭외 미팅을 몰래 카메라로 생각했다고 밝히는 한편, 차곡차곡 쌓아 놨던 예능감을 폭발 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장환은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공개하기 위해 즉석에서 등을 오픈했고 이 점 하나로 스튜디오에 폭소탄을 제대로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특급 셀럽인 조인성과 군대시절 인연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순수(?)함으로 인해 현재 연락 두절된 사연까지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그는 큰 화제를 모은 동영상의 비주얼 그대로 빨간 모자를 쓰고 해당 신발을 대동해 특별한 개인기까지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과연 신발 하나로 셀럽의 셀럽이 된 SNS스타 고장환의 특급 개인기는 무엇일지, <라디오스타>에서 펼칠 그의 특급 활약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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