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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새롬,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이슈가 이혼에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었다."

기사입력2018-01-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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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이혼 후 첫 예능출연에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자본주의 커플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에는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하는 15년 지기 의형제 이계인과 지상렬, 그리고 지상렬의 라디오 콤비인 춘자, 홈쇼핑 완판 신화 ‘김남매 콤비’인 김새롬과 김성일이 출연했다.

김숙이 ”이 자리에서 잘 풀고 가야할것같은데“하며 ”이혼후 첫 예능 출연이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김새롬에게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새롬은 어떻게 말할지 머뭇거리며 “일단은 다들 너무 보고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사실 많은 분들은 저의 그 이혼에 얽힌 두가지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다들 ‘그것이 이유였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전반적일 것이다”라고 하며 “다들 알다시피 저는 좀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그냥 단순하게 누군가를 사랑하는거랑 같이 사는거랑은 되게 많이 다르구나’ 라는걸 알게 됐었어요.”하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서 그는 “서로 몇십년동안 살아왔었기 때문에 룰을 정하는 과정이 서로 서툴렀었던 것 같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 그 논란의 이슈거리가 저의 이혼결정의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었다는 것을 꼭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하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결정을 한거지 그런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은 “너무 다른 억측들이 나오니까 둘이서는 단순하게 결정한걸수도 있는데”라고 하며 “계속해서 오해가 겹쳐져서 한번 얘기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새롬은 “그 당시 오해가 생겼을 때 사실 해명이나 변명은 빨리 하고싶었던게 사실이다.”면서 “아무 얘기를 안한 이유가 너무 개인적인 문제인데 ‘내 얘기를 하나부터 열까지 들어주실까’,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대중에게 하는건 그 사람들의 시간을 뺏는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면서 “제가 데뷔한지 오래가 됐지만 제가 내 이야기를 하는 시간보다 들어야하는 시간이 일들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제 감정이야기를 하는데 익숙해지지 않았다.”고 하며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100%진심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시간을 가진게 있었던 것 같다.”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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