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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김태원X에릭남, 히치하이킹 위해 슬픈 버스킹 “음악이 있어 행복~”

기사입력2018-01-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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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과 에릭남이 히치하이킹을 위해 버스킹을 했다.



14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최종 목적지로 가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나선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네는 마지막 목적지인 쿠스쿠스 축제를 가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나섰다.

쉽지 않은 히치하이킹에 네 사람 모두 지쳐갈 때즘 정수는 태원에게 “기타라도 치고 있으면 지나가던 사람이 뭐 좀 주지 않겠냐?”며 버스킹을 제안했다.





이에 태원의 구슬픈 기타 연주가 시작됐고, 반주에 맞춰 에릭남의 노래가 시작됐다. 네 사람의 구애에도 돌아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최민용은 “내가 행복하다. 음악이 있어서..”라며 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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