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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어떻게 책임지실 거죠?” 김미숙-김갑수 VS 이재룡-이일화 ‘4자 대면’

기사입력2018-01-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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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이 이재룡의 폭언을 막았다.



1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연출 주성우,극본 박현주)에서 영혜(김미숙)는 캐빈(이재룡)의 횡포에 침착하게 맞섰다.


캐빈은
4자 대면의 자리를 만든 화영(이일화)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당신 말 대로 알아볼 만큼 알아봤어요. 하지만 본인 입으로 들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라는 화영 말에 캐빈은 직접 들어봤자라며 화냈다.


그러자 영혜는
회장님 아들이란 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제 딸을 반대하시는 정확한 이유가 뭐죠? 더 좋은 짝 찾아주려고 그러시는 거죠?”라고 얘기했다. “그럼 어떻게 책임지시겠어요? 모든 게 오해라서 사랑하는 두 사람 헤어지게 된다면 뒷감당 책임지시겠어요?”라는 영혜의 말에 캐빈은 더욱 언짢아했다.


영혜는
저도 반대했어요. 그런데도 두 애들 진심 때문에 허락했어요. 정태양이 회장님 아들이란 게 제 딸 인생 팔 만큼 대단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자 캐빈은 안색이 변했다. “아드님이 자신과 똑같이 살아도 괜찮겠어요? 과거 실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서 평생 그리워하며 사셨다면서요. 근데 아드님이 회장님 실수 때문에 그렇게 살아도 되겠어요?“라고 영혜가 속을 꿰뚫자 캐빈은 말씀 삼가세요.“라며 인상을 썼다.


과연 영혜가 오해를 풀 수 있을까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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